목차
말씀
24. 석달쯤 후에 혹이 유다에게 고하여 가로되 네 며느리 다말이 행음하였고 그 행음함을 인하여 잉태하였느니라 유다가 가로되 그를 끌어내어 불사르라
25. 여인이 끌려 나갈 때에 보내어 시부에게 이르되 이 물건 임자로 말미암아 잉태하였나이다 청컨대 보소서 이 도장과 그 끈과 지팡이가 뉘 것이니이까 한지라
26. 유다가 그것들을 알아보고 가로되 그는 나보다 옳도다 내가 그를 내 아들 셀라에게 주지 아니하였음이로다 하고 다시는 그를 가까이 하지 아니하였더라
27. 임산하여 보니 쌍태라
28. 해산할 때에 손이 나오는지라 산파가 가로되 이는 먼저 나온 자라 하고 홍사를 가져 그 손에 매었더니
29. 그 손을 도로 들이며 그 형제가 나오는지라 산파가 가로되 네가 어찌하여 터치고 나오느냐 한 고로 그 이름을 베레스라 불렀고
30. 그 형제 곧 손에 홍사 있는 자가 뒤에 나오니 그 이름을 세라라 불렀더라
적용
3개월 뒤 유다는 다말의 임신 소식을 들어 그녀를 화형에 처하라고 지시한다. 하지만 유다는 다말이 보인 3가지 징표 (도장, 끈, 지팡이)를 보고 자신의 잘못을 시인한다. 그리고 다말이 자신보다 옳다고 고백한다. 다말은 쌍둥이 아들을 낳는데, 먼저 나오려고 했던 세라보다 베레스가 먼저 나오게 된다. (베레스- 다윗, 예수님의 족보가 여기서 나오게 된다)
유다는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다말을 죽이지 않고 그녀를 보호한다. 그리고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유다와 그의 아들이 예수님 족보에 기록되는 어마어마한 영광도 얻는다. 하나님께서는 왜 이런 자녀들을 선택하셨을까? 요셉도 아닌 이런 수치스러운 일을 한 유다라니. 물론 내가 하나님의 뜻을 정확히 알지는 못하겠지만 우리의 죄 때문에 가장 낮은 인간의 모습으로 오신 예수님을 뜻하신 것일까? 이러한 죄인도 사랑하신다는 뜻일까? 그래도 내가 장담할 수 있는 한 가지는 바로 예수님께서 죄인인 우리를, 나를 너무나도 사랑하신다는 것이다. 감사합니다 예수님!!! |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의 자존심을 내려놓고 하나님 앞에 서길 원합니다.
저의 수치스럽고 치욕스러운 모든 죄를 용서하여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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