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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만나

창세기 32장 21-32절 말씀

by Kirina 2022.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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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32장 21에서 32절 말씀

목차

    말씀

    21. 예물은 그의 앞서 행하고 그는 무리 가운데서 경야하다가

    22. 밤에 일어나 아내와 여종과 아들을 인도하여 얍복 나루를 건널쌔

    23. 그들을 인도하여 시내를 건네며 소유도 건네고

    24. 야곱은 홀로 남았더니 어떤 사람이 날이 새도록 야곱과 씨름하다가

    25. 사람이 자기가 야곱을 이기지 못함을 보고 야곱의 환도뼈를 치매 야곱의 환도뼈가 사람과 씨름할 때에 위골되었더라

    26. 사람이 가로되 날이 새려하니 나로 가게 하라 야곱이 가로되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27. 사람이 그에게 이르되 이름이 무엇이냐 그가 가로되 야곱이니이다

    28. 사람이 가로되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사람으로 더불어 겨루어 이기었음이니라

    29. 야곱이 청하여 가로되 당신의 이름을 고하소서 사람이 가로되 어찌 이름을 묻느냐 하고 거기서 야곱에게 축복한지라

    30. 그러므로 야곱이 그곳 이름을 브니엘이라 하였으니 그가 이르기를 내가 하나님과 대면하여 보았으나  생명이 보전되었다 함이더라

    31. 그가 브니엘을 지날 때에 해가 돋았고 환도뼈로 인하여 절었더라

    32. 사람이 야곱의 환도뼈 힘줄을 친고로 이스라엘 사람들이 지금까지 환도뼈 힘줄을 먹지 아니하더라


    적용

    야곱은 모든 예물을 형 에서에게 보내고 가족들과 얍복 나루를 건넌다. 홀로 남은 야곱은 어떤 사람과 씨름한다. 그 사람이 야곱을 이기지 못하자 야곱의 환도뼈(허벅지 관절)를 친다.  

     

    야곱이 밤새도록 씨름했다는 것은 필사적으로 기도하는 모습을 연상시킨다고 한다. 하지만 마치 자기 힘으로 하려 하는 모습이다. '그 사람'이 허벅지 관절을 치니 절룩거리게 되고, 이로 인해 야곱은 자신의 무력함을 인정하는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 싶다. 나도 내 방법, 내 생각이 아닌 오로지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하나님, 저와 함께해 주세요!

     

    그 사람은 야곱에게 새 이름인 '이스라엘'로 바꿔주고 그를 축복한다. 야곱은 그곳을 '브니엘'이라고 부른다. 

     

    원래 '야곱' 이름의 뜻은 '발뒤꿈치를 잡다, 훼방하다, 비방하다, 속이다'처럼 부정적 의미가 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새 이름인 '이스라엘'을 주신다. 이름 '이스라엘'의 뜻은 '하나님과 겨루다'도 있지만 '하나님이 다스리실 것이다'라는 의미가 있다. 이스라엘/야곱은 이 장소를 '브니엘'이라고 부르는데, 이 뜻은 '하나님의 얼굴'이라는 뜻이다. 나도 하나님과 깊이 만나고 싶다. 그리고 이번 야곱의 사건으로 인해 자만하지 말고 하나님만 전적으로 의지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새겨야겠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제 생각과 제 의지를 버리게 하여 주시고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살아가게 해 주세요.

    끊임없이 주께 간구하게 해 주시고 '이스라엘'처럼 하나님께서 제 삶을 다스리는 삶을 살게 해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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