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말씀
13. 야곱이 거기서 경야하고 그 소유 중에서 형 에서를 위하여 예물을 택하니
14. 암염소가 이백이요 수염소가 이십이요 암양이 이백이요 수양이 이십이요
15. 젖 나는 약대 삼십과 그 새끼요 암소가 사십이요 황소가 열이요 암나귀가 이십이요 그 새끼나귀가 열이라
16. 그것을 각각 떼로 나눠 종들의 손에 맡기고 그 종들에게 이르되 나보다 앞서 건너가서 각 떼로 상거가 뜨게 하라 하고
17. 그가 또 앞선 자에게 부탁하여 가로되 내 형 에서가 너를 만나 묻기를 네가 뉘 사람이며 어디로 가느냐 네 앞엣것은 뉘 것이냐 하거든
18. 대답하기를 주의 종 야곱의 것이요 자기 주 에서에게로 보내는 예물이오며 야곱도 우리 뒤에 있나이다 하라 하고
19. 그 둘째와 세째와 각 떼를 따라가는 자에게 부탁하여 가로되 너희도 에서를 만나거든 곧 이같이 그에게 고하고
20. 또 너희는 말하기를 주의 종 야곱이 우리 뒤에 있다 하라 하니 이는 야곱의 생각에 내가 내 앞에 보내는 예물로 형의 감정을 푼 후에 대면하면 형이 혹시 나를 받으리라 함이었더라
적용
야곱은 에서를 위해 예물을 택하고, 각각 떼로 나눠 거리를 두고 가게 한다.
야곱은 자신이 준비한 예물이 형 에서의 마음을 누그러뜨리길 소망한다. 야곱은 예물을 떼로 나누는데, 에서에게 몇 차례에 걸쳐 예물을 계속 전달하기 위함이다. 야곱이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는 몇십 년 전 그가 형 에서에게 한 짓이 있고 그것을 용서받기 위함이다. 야곱처럼 나도 나의 죄 때문에 불안한 적이 많다. 하나님께뿐만 아니라 상대에게 상처를 주었을까 하는 불안이 든다. 온전한 화해와 사랑이 두려움을 없앤다고 하시는데, 마음의 평안과 감사가 주를 통해 얻어지길 원한다. 나도 내가 상처 주었던 사람들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기도해 주어야겠다. |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이번 말씀을 통해 다시 한번 저를 되돌아보게 하시고, 진정한 화해가 필요했던 때를 알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저를 통해 상처받은 영혼들이 있다면 주께서 그들을 위로해주시고 제가 그들과 화해의 기둥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그리고 제 자신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만을 의지하게 해 주시고 제가 철저히 회개하게 해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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