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말씀
12. 요셉이 아비 무릎 사이에서 두 아들을 물리고 땅에 엎드려 절하고
13. 우수로는 에브라임을 이스라엘의 좌수를 향하게 하고 좌수로는 므낫세를 이스라엘의 우수를 향하게 하고 이끌어 그에게 가까이 나아가매
14. 이스라엘이 우수를 펴서 차자 에브라임의 머리에 얹고 좌수를 펴서 므낫세의 머리에 얹으니 므낫세는 장자라도 팔을 어긋맞겨 얹었더라
15. 그가 요셉을 위하여 축복하여 가로되 내 조부 아브라함과 아버지 이삭의 섬기던 하나님, 나의 남으로부터 지금까지 나를 기르신 하나님,
16. 나를 모든 환난에서 건지신 사자께서 이 아이에게 복을 주시오며 이들로 내 이름과 내 조부 아브라함과 아버지 이삭의 이름으로 칭하게 하시오며 이들로 세상에서 번식되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
17. 요셉이 그 아비가 우수를 에브라임의 머리에 얹은 것을 보고 기뻐 아니하여 아비의 손을 들어 에브라임의 머리에서 므낫세의 머리로 옮기고자 하여
18. 그 아비에게 이르되 아버지여 그리 마옵소서 이는 장자니 우수를 그 머리에 얹으소서
19. 아비가 허락지 아니하여 가로되 나도 안다 내 아들아 나도 안다 그도 한 족속이 되며 그도 크게 되려니와 그 아우가 그보다 큰 자가 되고 그 자손이 여러 민족을 이루리라 하고
20. 그 날에 그들에게 축복하여 가로되 이스라엘 족속이 너로 축복하기를 하나님이 너로 에브라임 같고 므낫세 같게 하시리라 하리라 하여 에브라임을 므낫세보다 앞세웠더라
21. 이스라엘이 요셉에게 또 이르되 나는 죽으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사 너희를 인도하여 너희 조상의 땅으로 돌아가게 하시려니와
22. 내가 네게 네 형제보다 일부분을 더 주었나니 이는 내가 내 칼과 활로 아모리 족속의 손에서 빼앗은 것이니라
적용
야곱은 요셉의 아이들을 축복할 때 손을 바꾸어 오른손을 둘째인 에브라임에게, 왼손을 첫째 므낫세에게 얹어 축복한다. 요셉이 이를 바로잡으려고 하자 야곱은 자신이 의도한 것이라고 한다. 또한 둘 다 크게 될 것이지만 동생이 더 크게 될 것이라고 한다.
어찌 보면 실수로, 혹은 우연으로 이뤄진 것 같지만 그 속에는 다 하나님의 뜻이 있다. 야곱이 속여서 형 대신 축복을 받은 것 같지만, 야곱의 실수로 에브라임과 므낫세의 축복이 바뀐 것 같지만 사실 이것은 다 하나님의 섭리이다. 나한테 일어나는 일들도 다 우연의 연속과 운이 아닌 다 하나님의 뜻인 줄 믿는다. 그리고 야곱은 요셉에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들을 인도하여 조상의 땅 가나안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한다. 하나님의 약속을 계속하여 붙잡고 사는 야곱의 모습처럼 나도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으며 살아가길 소망한다! |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뜻이 다 있는데 그것을 의심하고 무시하며 살아갔던 저의 옛 모습을 용서하여 주세요.
하나님의 뜻을 믿으며 순종하는 믿음으로 매일을 살아가게 해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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