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말씀
1. 이삭이 나이가 많아 눈이 어두워 잘 보지 못하더니 맏아들 에서를 불러 이르되 내 아들아 하매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2. 이삭이 이르되 내가 이제 늙어 어느 날 죽을는지 알지 못하니
3. 그런즉 네 기구 곧 화살통과 활을 가지고 들에 가서 나를 위하여 사냥하여
4. 내가 즐기는 별미를 만들어 내게로 가져와서 먹게 하여 내가 죽기 전에 내 마음껏 네게 축복하게 하라
5. 이삭이 그의 아들 에서에게 말할 때에 리브가가 들었더니 에서가 사냥하여 오려고 들로 나가매
6. 리브가가 그의 아들 야곱에게 말하여 이르되 네 아버지가 네 형 에서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내가 들으니 이르시기를
7. 나를 위하여 사냥하여 가져다가 별미를 만들어 내가 먹게 하여 죽기 전에 여호와 앞에서 네게 축복하게 하라 하셨으니
8. 그런즉 내 아들아 내 말을 따라 내가 네게 명하는 대로
9. 염소 떼에 가서 거기서 좋은 염소 새끼 두 마리를 내게로 가져오면 내가 그것으로 네 아버지를 위하여 그가 즐기시는 별미를 만들리니
10. 네가 그것을 네 아버지께 가져다 드려서 그가 죽기 전에 네게 축복하기 위하여 잡수시게 하라
11. 야곱이 그 어머니 리브가에게 이르되 내 형 에서는 털이 많은 사람이요 나는 매끈매끈한 사람인즉
12. 아버지께서 나를 만지실진대 내가 아버지의 눈에 속이는 자로 보일지라 복은 고사하고 저주를 받을까 하나이다
13. 어머니가 그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너의 저주는 내게로 돌리리니 내 말만 따르고 가서 가져오라
14. 그가 가서 끌어다가 어머니에게로 가져왔더니 그의 어머니가 그의 아버지가 즐기는 별미를 만들었더라
적용
죽기 전 이삭은 에서를 불러 축복하려고 한다. 그래서 에서에게 사냥을 하고 별미를 만들어 오라고 하는데, 그 말을 들은 리브가가 야곱을 시켜 에서 대신 축복을 받게 한다.
말씀에 보면 이삭의 눈이 어두어졌다고 한다. 즉, 영적으로 어두워졌다는 것인데 그래서 그런지 하나님의 말씀이었던 큰자가 어린자를 섬긴다는 말씀을 잊고 이삭 자신의 뜻을 행하려 한다. 여기서 이삭은 곧 죽을것 같이 말하고 행동한다. 하지만 사실 이삭은 더 오래 살다가 죽는다. 이렇게 영적으로 죽어가면 자신의 뜻을 고집하고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지 못하거나 보지 못할때가 생긴다. 나도 지금 믿음이 있다고 자만하지말고 항상 겸손하여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고 노력해야겠다! |
리브가는 이삭의 말을 듣고 야곱을 불러 자신의 계획을 이야기한다. 야곱은 이삭을 속이고 복을 받으려다 오히려 저주를 받을까 봐 염려하지만 리브가의 말대로 한다.
리브가가 계획한 일은 정당하지 못하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 또한 주의 뜻을 위해 사용하신다. 하나님의 방법은 정말 놀랍다. 나는 하나님의 뜻을 잘 분별하여 항상 주의 일을 선한방법으로 행할 수 있도록 기도한다! 혹 정당하지 못한 길로 걸어 가더라도 하나님께서 함께 해 주셔서 다시 하나님의 길로 걸어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 |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주님, 항상 깨어있기를 원합니다. 깨어있어 주의 길로 걸어가게 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자녀가 되게 해 주세요.
그리고 저의 선택과 동기가 항상 주를 향해있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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