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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만나

시편 35편 19-28절 말씀

by Kirina 2022.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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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35편 19절에서 28절 말씀

목차

    말씀

    19.   무리하게 나의 원수된 자로 나를 인하여 기뻐하지 못하게 하시며 무고히 나를 미워하는 자로 눈짓하지 못하게 하소서

    20.   대저 저희는 화평을 말하지 아니하고 평안히 땅에 거하는 자를 거짓말로 모해하며

    21.   또 저희가 나를 향하여 입을 크게 벌리고 하하 우리가 목도하였다 하나이다

    22.   여호와여 주께서 이를 보셨사오니 잠잠하지 마옵소서 주여 나를 멀리하지 마옵소서

    23.   나의 하나님, 나의 주여 떨치고 깨셔서 나를 공판하시며 나의 송사를 다스리소서

    24.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의 공의대로 나를 판단하사 저희로 나를 인하여 기뻐하지 못하게 하소서

    25.   저희로 그 마음에 이르기를 아하 소원 성취하였다 하지 못하게 하시며 우리가 저를 삼켰다 하지 못하게 하소서

    26.   나의 해를 기뻐하는 자들로 부끄러워 낭패하게 하시며 나를 향하여 자긍하는 자로 수치와 욕을 당케 하소서

    27.   나의 의를 즐거워하는 자로 기꺼이 부르고 즐겁게 하시며 그 종의 형통을 기뻐하시는 여호와는 광대하시다 하는 말을 저희로 항상 하게하소서

    28.   나의 혀가 주의 의를 말하며 종일토록 주를 찬송하리이다


    적용

    시편 기자는 하나님께 호소한다. 이 호소 내용을 보면 나의 마음을 너무나도 잘 대변해 주는 것 같다. 나도 나의 원수가 나로 인해 기뻐할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고, 나를 두고 거짓말로 모해하지 않길 바라며, 나의 죄를 목격했다며 위증하지 않길 바란다. 내가 알고 있는 한 가지는 공정하신 하나님께서는 거짓을 도모하는 자들을 편을 들어주지 않으신다는 것이다. 결국 하나님께서는 나를 대신하여 싸워주실 것이고 억울한 나에게 승리를 가져다주실 것이다!

    아직 나에게도 완전히 씻기지 않은 친구로부터의 상처가 있다. 분명 그 누구보다 친했는데, 나의 입장에서 보면 배신을 당했고 나를 두고 거짓말로 모해하며 시편 기자가 당한 심정을 그 친구를 통해 느꼈다. 너무나도 고통스러웠고 사실 지금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 하지만 난 하나님의 자녀이니 하나님께 위로받고 치유받을 것이다. 또한 그 친구를 하나님의 사랑으로 용서하고 싶다. 나중에 하나님께서 허락하신다면 내가 베풀 수 있는 위치에 있어서 그 친구를 만나 베풀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싶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의 원수가 잘 됨을 부러워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을 붙잡으며 살아가게 해 주세요.

    저의 고통과 슬픔을 기쁨으로 바꿔주실 승리의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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