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말씀
15. 그 사람들이 그 예물을 취하고 갑절 돈을 자기들의 손에 가지고 베냐민을 데리고 애굽에 내려가서 요셉의 앞에 서니라
16. 요셉이 베냐민이 그들과 함께 있음을 보고 그 청지기에게 이르되 이 사람들을 집으로 인도해 들이고 짐승을 잡고 준비하라 이 사람들이 오정에 나와 함께 먹을 것이니라
17. 그 사람이 요셉의 명대로 하여 그 사람들을 요셉의 집으로 인도하니
18. 그 사람들이 요셉의 집으로 인도되매 두려워하여 이르되 전일 우리 자루에 넣여 있던 돈의 일로 우리가 끌려드도다 이는 우리를 억류하고 달려들어 우리를 잡아 노예를 삼고 우리의 나귀를 빼앗으려 함이로다 하고
19. 그들이 요셉의 청지기에게 가까이 나아가 그 집 문앞에서 그에게 고하여
20. 가로되 내 주여 우리가 전일에 내려와서 양식을 사가지고
21. 객점에 이르러 자루를 풀어본즉 각인의 돈이 본수대로 자루 아구에 있기로 우리가 도로 가져왔고
22. 양식 살 다른 돈도 우리가 가지고 내려왔나이다 우리의 돈을 우리 자루에 넣은 자는 누구인지 우리가 알지 못하나이다
23. 그가 이르되 너희는 안심하라 두려워 말라 너희 하나님 너희 아버지의 하나님이 재물을 너희 자루에 넣어 너희에게 주신 것이니라 너희 돈은 내가 이미 받았느니라 하고 시므온을 그들에게로 이끌어내고
24. 그들을 요셉의 집으로 인도하고 물을 주어 발을 씻게 하며 그 나귀에게 먹이를 주더라
적용
베냐민과 형들은 애굽에 간다. 요셉은 청지기에게 베냐민과 형들을 위해 음식을 준비시킨다. 형제들은 자신들을 노예로 삼을까 두려워하고, 청지기에게 지난번 자루에 들어있던 돈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청지기는 그들을 안심시키고 시므온을 데려온 후 그들을 요셉의 집으로 인도한다.
형제들은 지난번 자루에 있던 돈 때문에 자신들을 노예로 삼을까 불안해하고 두려워한다. 여기서 불안과 두려움의 근원은 우리의 죄라고 한다. 너무나도 맞는 말씀이다. 나도 나의 죄로 인해 괜히 찔려 두려움에 사로잡힐 때가 많다. 죄에서 해방시키시는 분도 하나님이시니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가야겠다. 청지기는 형제들을 안심시킬 때 '너희 하나님 너희 아버지의 하나님'이라고 말한다. 요셉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일하며 요셉을 바라볼 때 아마 하나님께서 요셉에게 역사하시는 것들을 많이 봐 왔을 것이다. 나도 나의 언어, 행동, 생각, 삶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증거할 수 있는 자녀가 되길 소망한다! |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예전의 죄를 계속하여 끌고 와 두려움과 불안함에 살아가는 저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죄에서 해방시켜주시고
더욱더 정직하고 진실한 모습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해주세요.
그리고 제 삶을 통해 하나님을 드러나게 해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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