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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37장 12-24절 말씀

by Kirina 2022.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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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37장 12절에서 24절 말씀

목차

    말씀

    12.   그 형들이 세겜에 가서 아비의 양떼를 칠 때에

    13.   이스라엘이 요셉에게 이르되 네 형들이 세겜에서 양을 치지 아니하느냐 너를 그들에게로 보내리라 요셉이 아비에게 대답하되 내가 그리하겠나이다

    14.   이스라엘이 그에게 이르되 가서 네 형들과 양떼가 다 잘 있는 여부를 보고 돌아와 내게 고하라 하고 그를 헤브론 골짜기에서 보내매 이에 세겜으로 가니라

    15.   어떤 사람이 그를 만난즉 그가 들에서 방황하는지라 그 사람이 그에게 물어 가로되 네가 무엇을 찾느냐

    16.   그가 가로되 내가 나의 형들을 찾으오니 청컨대 그들의 양 치는 곳을 내게 가르치소서

    17.   그 사람이 가로되 그들이 여기서 떠났느니라 내가 그들의 말을 들으니 도단으로 가자 하더라 요셉이 그 형들의 뒤를 따라 가서 도단에서 그들을 만나니라

    18.   요셉이 그들에게 가까이 오기 전에 그들이 요셉을 멀리서 보고 죽이기를 꾀하여

    19.   서로 이르되 꿈 꾸는 자가 오는도다

    20.   , 그를 죽여 한 구덩이에 던지고 우리가 말하기를 악한 짐승이 그를 잡아먹었다 하자 그 꿈이 어떻게 되는 것을 우리가 볼 것이니라 하는지라

    21.   르우벤이 듣고 요셉을 그들의 손에서 구원하려하여 가로되 우리가 그 생명은 상하지 말자

    22.   르우벤이 또 그들에게 이르되 피를 흘리지 말라 그를 광야 그 구덩이에 던지고 손을 그에게 대지 말라 하니 이는 그가 요셉을 그들의 손에서 구원하여 그 아비에게로 돌리려 함이었더라

    23.   요셉이 형들에게 이르매 그 형들이 요셉의 옷 곧 그 입은 채색옷을 벗기고

    24.   그를 잡아 구덩이에 던지니 그 구덩이는 빈 것이라 그 속에 물이 없었더라


    적용

    아버지 야곱의 부탁으로 요셉은 형들을 찾으러 도단으로 간다. 하지만 형들은 요셉을 죽이려고 꾀한다. 르우벤은 요셉을 구하려고 요셉을 죽이지 말고 구덩이에 던지자고 말한다. 그래서 형들은 요셉의 채색옷을 벗기고 구덩이에 요셉을 던진다. 

     

    요셉을 미워한 형들은 자신의 화를 다스리지 못하고 자신의 동생인 요셉을 죽일 생각을 한다. 하지만 르우벤의 용기로 요셉을 죽이기까진 않는다. 형들은 요셉의 꿈을 조롱한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약속은 그 어떤 누구도 막지 못한다. 다만 우리는 그때가 언제일지 모를 뿐이다. 그래서 왜 지금 나에게 힘든 일이 일어나는지 불평하면 안 되는 것 같다. 하나님의 뜻을 기다리며 잠잠히 내 일에 최선을 다하며 기다리길 소망한다.

    르우벤은 비록 요셉을 완전히 구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죽음으로부터 요셉을 지킨다. 위기에 빠진 사람을 구하는 건 여러 여건으로 인해 어려울 순 있지만,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하셔서 내가 용기있게 그들을 구할 수 있길 소망한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의 형제자매들을 미워하고 질투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 대할 수 있게 해 주세요.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놓고 기도하며 인내함으로 기다릴 수 있게 저와 함께해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성경 Info

    - 헤브론에서 세겜까지 가려면 성인 남성 기준으로 여러 날 걸려 도착할 수 있음

    - 세겜에서 도단까지는 북쪽으로 약 25km 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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