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만나

창세기 43장 25-34절 말씀

Kirina 2022. 11. 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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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말씀

    25.   그들이 여기서 먹겠다 함을 들으므로 예물을 정돈하고 요셉이 오정에 오기를 기다리더니

    26.   요셉이 집으로 오매 그들이 그 집으로 들어가서 그 예물을 그에게 드리고 땅에 엎드리어 절하니

    27.   요셉이 그들의 안부를 물으며 가로되 너희 아버지 너희가 말하던 그 노인이 안녕하시냐 지금까지 생존하셨느냐

    28.   그들이 대답하되 주의 종 우리 아비가 평안하고 지금까지 생존하였나이다 하고 머리 숙여 절하더라

    29.   요셉이 눈을 들어 자기 어머니의 아들 자기 동생 베냐민을 보고 가로되 너희가 내게 말하던 너희 작은 동생이 이냐 그가 또 가로되 소자여 하나님이 네게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노라

    30.   요셉이 아우를 인하여 마음이 타는듯 하므로 급히 울곳을 찾아 안방으로 들어가서 울고

    31.   얼굴을 씻고 나와서 그 정을 억제하고 음식을 차리라 하매

    32.   그들이 요셉에게 따로 하고 그 형제들에게 따로 하고 배식하는 애굽 사람에게도 따로 하니 애굽 사람은 히브리 사람과 같이 먹으면 부정을 입음이었더라

    33.   그들이 요셉의 앞에 앉되 그 장유의 차서대로 앉히운바 되니 그들이 서로 이상히 여겼더라

    34.   요셉이 자기 식물로 그들에게 주되 베냐민에게는 다른 사람보다 오배나 주매 그들이 마시며 요셉과 함께 즐거워하였더라

     


    적용

    요셉이 오자 형들은 그에게 절하고, 요셉은 형들에게 아버지의 안부를 묻는다. 요셉은 베냐민을 만나자 감정이 올라와 급히 안방으로 들어가 울고 다시 돌아와 형제들과 함께 밥을 먹으며 즐거워한다. 

     

    요셉은 형들에게 아버지의 평안 (샬롬)을 묻는다. 자신이 너무나도 사랑하는 아버지를 얼마나 그리워했을까. 그리고 자신의 친 동생인 베냐민을 만나자 많은 생각이 들었을 것 같다. 형들이 혹시 괴롭히진 않을까 하고 걱정도 했었을 것이다. 하지만 요셉이 베냐민에게 5배나 많은 양의 음식을 줘도 형들은 시기 질투하지 않았다. 즉, 형들은 변하였고 요셉의 식사 초대로 인해 요셉이 원했던 평안함과 즐거움의 자리를 가질 수 있었다. 나도 내 주변이 하나님 안에서 모두 평안하길 소망한다. 하나님께 샬롬을 구하자!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제 삶의 평안이 있길 소망합니다. 서로 불편하고 두려운 관계가 있다면 하나님의 지혜로 잘 풀게 하여주시고 그 관계를 잘 회복하게 해 주세요. 하나님의 사랑도 전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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