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만나

창세기 34장 18-31절 말씀

Kirina 2022. 10. 17.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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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34장 18절에서 31절 말씀

목차

    말씀

    18. 그들의 말을 하몰과 아들 세겜이 좋게 여기므로

    19. 소년이 행하기를 지체치 아니하였으니 그가 야곱의 딸을 사랑함이며 그는 아비 집에 가장 존귀함일러라

    20. 하몰과 아들 세겜이 성문에 이르러 고을 사람에게 말하여 가로되

    21. 사람들은 우리와 친목하고 땅은 넓어 그들을 용납할만하니 그들로 여기서 거주하며 매매하게 하고 우리가 그들의 딸들을 아내로 취하고 우리 딸들도 그들에게 주자

    22. 그러나 우리 중에 모든 남자가 그들의 할례를 받음 같이 할례를 받아야 사람들이 우리와 함께 거하여 민족 되기를 허락할 것이라

    23. 그리하면 그들의 생축과 재산과 모든 짐승이 우리의 소유가 되지 않겠느냐 다만 말대로 하자 그리하면 그들이 우리와 함께 거하리라

    24. 성문으로 출입하는 모든 자가 하몰과 아들 세겜의 말을 듣고 성문으로 출입하는 모든 남자가 할례를 받으니라

    25. 삼일에 미쳐 그들이 고통할 때에 야곱의 아들 디나의 오라비 시므온과 레위가 각기 칼을 가지고 가서 부지중에 성을 엄습하여 모든 남자를 죽이고

    26. 칼로 하몰과 아들 세겜을 죽이고 디나를 세겜의 집에서 데려 오고

    27. 야곱의 여러 아들이 시체 있는 성으로 가서 노략하였으니 이는 그들이 누이를 더럽힌 연고라

    28. 그들이 양과 소와 나귀와 성에 있는 것과 들에 있는 것과

    29. 모든 재물을 빼앗으며 자녀와 아내들을 사로잡고 집속의 물건을  노략한지라

    30. 야곱이 시므온과 레위에게 이르되 너희가 내게 화를 끼쳐 나로 사람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에게 냄새를 내게 하였도다 나는 수가 적은즉 그들이 모여 나를 치고 나를 죽이리니 그리하면 나와 집이 멸망하리라

    31. 그들이 가로되 그가 우리 누이를 창녀같이 대우함이 가하니이까


    적용

    하몰과 세겜은 야곱 아들들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할례를 실행한다. 

    세겜 사람들이 할례를 받고 나자 시므온과 레위는 고통스러워하고 있는 세겜 남자들을 다 죽이고 디나를 데리고 온다.

    야곱은 그러한 일을 저지른 아들들을 비난한다. 

     

    야곱의 아들들은 거룩한 할례를 자신들의 복수를 위해 사용한다. 그리고 야곱은 자신의 딸 디나가 그런 끔찍한 일을 당해도 자신의 세력이 약해 괜히 세겜 사람들에게 당할까 봐 잠잠했었다. 하지만 과연 우리가 야곱을, 디나를, 야곱의 아들들을 윤리적으로 판단할 수 있을까? 이번 말씀은 '언약'에 집중해야 한다고 한다. 디나가 이런 일을 당한 것은 야곱이 약속의 땅 벧엘로 가지 않고 이 땅에 머물러 있었기 때문이다. 나에게 편안하고 익숙한 것에 머물지 말고 하나님께서 가라 하 신 그곳으로 어서 일어나 나아가자! 안주하지 말자.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제 감정에 사로잡혀 행동하지 않게 해 주세요.

    그리고 지금 이 편안함에 안주하지 않고 주가 약속하신 그곳으로 최선을 다해 가게 해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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