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만나

창세기 24장 54-67절 말씀

Kirina 2022. 9. 1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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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24장 54절에서 67절 말씀

목차

    말씀

    54. 이에 그들 곧 종과 동행자들이 먹고 마시고 유숙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그가 이르되 나를 보내어 내 주인에게로 돌아가게 하소서

    55. 리브가의 오라버니와 그의 어머니가 이르되 이 아이로 하여금 며칠 또는 열흘을 우리와 함께 머물게 하라 그 후에 그가 갈 것이니라

    56. 그 사람이 그들에게 이르되 나를 만류하지 마소서 여호와께서 내게 형통한 을 주셨으니 나를 보내어 내 주인에게로 돌아가게 하소서

    57. 그들이 이르되 우리가 소녀를 불러 그에게 물으리라 하고

    58. 리브가를 불러 그에게 이르되 네가 이 사람과 함께 가려느냐 그가 대답하되 가겠나이다

    59. 그들이 그 누이 리브가와 그의 유모와 아브라함의 종과 그 동행자들을 보내며

    60. 리브가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우리 누이여 너는 천만인의 어머니가 될지어다 네 로 그 원수의 성 문을 얻게 할지어다

    61. 리브가가 일어나 여자 종들과 함께 낙타를 타고 그 사람을 따라가니 그 종이 리브가를 데리고 가니라

    62. 그 때에 이삭이 브엘라해로이에서 왔으니 그가 네게브 지역에 거주하였음이라

    63. 이삭이 저물 때에 들에 나가 묵상하다가 눈을 들어 보매 낙타들이 오는지라

    64. 리브가가 눈을 들어 이삭을 바라보고 낙타에서 내려

    65. 종에게 말하되 들에서 배회하다가 우리에게로 마주 오는 자가 누구냐 종이 이르되 이는 내 주인이니이다 리브가가 너울을 가지고 자기의 얼굴을 가리더라

    66. 종이 그 행한 일을 다 이삭에게 아뢰매

    67. 이삭이 리브가를 인도하여 그의 어머니 사라의 장막으로 들이고 그를 맞이하여 아내로 삼고 사랑하였으니 이삭이 그의 어머니를 장례한 후에 위로를 얻었더라


    적용

    아브라함의 종은 곧바로 리브가의 가족들에게 아브라함에게로 돌아간다고 말한다. 리브가의 가족들은 며칠 혹은 열흘 더 지내다가 가라고 하지만 종은 주인에게 돌아가게 해달라고 한다. 그래서 리브가에게 의견을 물었는데, 리브가도 종과 함께 바로 떠나겠다고 말한다.

     

    갑자기 어떠한 사람을 만나 그 사람으로부터 멀리 살고 있는 한 남자와 결혼을 해야한다고 들은 리브가. 하지만 그녀는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고 결단하여 자기의 고향을 떠나 이삭에게로 간다. 나는 과연 이렇게 단호한 결정을 내릴수 있었을까? 리브가의 모습은 아브라함의 모습과 닮았다. 아브라함도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여 자신의 고향과 친척을 떠나 새로운 길로 향했었다. 나도 어렵고 두려울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큰 결정을 내려야 할때 말씀 순종하는 자녀가 되고싶다!

     

    어머니 사라를 잃었던 이삭은 리브가를 통해 큰 위로를 얻는다. 

     

    나도 리브가와 이삭처럼 서로의 존재로 인해 위로받는 배우자를 만나고 싶고, 아브라함에서 이삭에게 신앙이 이어지듯 나도 내 신앙을 미래의 자녀들에게 물려주고 싶다. 이러한 배우자 만나게 해주세요 하나님.

     


    기도

    위로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선택의 순간에 아브라함과 리브가처럼 하나님의 뜻을 따라 단호하게 결정할 수 있는 자녀가 되게 해 주세요.

    그리고 이삭에게 리브가를 미리 준비해주셨던 것처럼 저를 위해서도 믿음의 배우자를 준비해주시옵소서.

    저의 믿음이 저에게 멈춰지는 것이 아니라 저의 자손들에게도 이어지게 해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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